90년대 하나음악에 덥 사운드를 입혀라, '몬존' !
덥 (Dub)밴드 '몬존 (Monzon)' 은 소프트팝 트리오 '아키버드 (Aquibird)' 의 프로듀서인 '디제이 매직 쿨 제이 (Dj Magik Cool J)' 와 베이시스트 '국진' 이 의기투합하여 2012년 가을에 결성되었다. '몬존' 의 데뷔 싱글 [아고고 (Agogo)] 는 90년대 하나음악의 정서에 기반을 두고 덥과 레게, 훵크의 양념을 뿌린 뒤 3년이라는 오랜 숙성의 기간을 거쳐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아고고" 는 고통으로 신음하는 동료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자는 선동적 가사에 덥 사운드를 결합하여 견고한 투쟁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