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BC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제2의 토이를 꿈꾸는 감성 프로듀서 'HunyC'의 첫 싱글이 발매되었다. 그 만의 색채와 감성이 담긴 이번 앨범에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앨범제작 전체에 관여해 프로듀서로의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앨범 타이틀인 "힘든가요"는 'HunyC'의 색깔 위에 대중적인 요소가 묻어난다.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본인에게 스스로 해주고 싶었던 말을 가사에 담아 여러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노래이다. Featuring으로 참여한 보컬리스트 '전현규'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온'의 멤버로 안정적인 고음처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곡의 느낌을 한층 높여준다.
두번째 곡 "여의도"는 이별하는 상황의 아픔을 평소 작곡자가 느꼈던 어두워지면 죽은듯한 도시 여의도와 함께 그려냈다. 제 2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 수상자로 얼마 전 싱글앨범 "Dreamer"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보컬로 참여했다.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그녀만의 보이스가 'HunyC'의 피아노와 어우러져 이별의 아픔과 쓸쓸함을 잘 표현해낸다.
발라드의 계절 11월. 날씨와 함께 마음도 추운 많은 이들을 녹여줄 'HunyC'의 첫 번째 Digital Single [힘든가요]와 함께앞으로 계속 될 그의 음악을 주목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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