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의 색깔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카키마젬’
어느새 홍대에서 자리를 잡고 꾸준히 공연하는 밴드가 된 그들의 음악은 늘 새로움을 넘어 모두를 놀랍게 만든다.
Just do what you wanna do 즉 원하는 것을 하라고 말하는 가사는 시원한 소리와 담백한 목소리가 만나 우리를 다독인다. 때로는 슬프고 또 두려워하면서도 자신의 선택을 믿고 자신과 싸움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노래이다.
쓸쓸한 듯 따듯하게 그렇게 카키마젬은 계속 함께 노래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