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 1집 [out of mind], 디지털 싱글 2집 [6월의 평창동]에 이어 LINE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이 발매 됐다. 디지털 싱글 1집인 [out of mind]의 분위기는 강한 비트의 팝 적인 성향을 띄었고 디지털 싱글 2집인 [6월의 평창동]은 따뜻한 분위기인 어쿠스틱 버전, 약간의 비트가 가미 된 포크 성향의 팝이었다면 이번 디지털 싱글 3집 [My Lady]는 모던 팝의 스타일로 바뀌었다. 라인 (LINE)의 음악 관념인 장르를 불문한 음악을 하겠다는 집념이 보이는 만큼 이번 앨범의 장르가 전작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연애를 하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또 다른 느낌으로 해석하여 적은 가사는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소유, 그리고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연애의 기본적인 이야기를 자극적 이진 않지만 솔직하게 쓴 가사에 깔끔하면서도 시원하게 내어주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디지털 싱글 1, 2집인 [out of mind]와 [6월의 평창동]과 같이 라인 (LINE)의 실제 경험담을 적어서 가사의 현실성도 더욱 가미가 되었다. 라인 (LINE) 의 여러 가지 음악 색깔 중 단호하면서도 시원하게 뻗어내는 스타일을 이번 디지털 싱글 3집 [My Lady]에서 엿볼 수 있다. 때론 강하고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LINE의 색깔에서 또 다른 모습인, 단호하면서도 시원한 그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신곡 "My Lady"을 기대하여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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