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욱 [사명자의 삶]
일본 문화선교사로 파송받아 2022년부터 도쿄에서 사역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선교사가 되리라 단 한번도 생각 해본 적 없었지만 맡겨진 사명을 감사함으로 받아 순종 하기로 결단 했을 때 주신 찬양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지금까지 삶과 어떻게 다른 삶을 살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사명 받은 자로서 어떤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 덕이 될까하는 생각을 정리해주는 가사를 주셔서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받았지만 곡을 발표 하기가 두려웠습니다.
내 입으로 노래한대로 살지 못 한다면 이 노래를 부르는 나는 주님 앞에서도, 사람 앞에서도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노래를 불러 녹음하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 2024년이 되었고 최근 주님께서 강한 마음을 주셔서 용기를 가지고 발표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넘어질 지라도 쓰러질 지라도 다시 일어나 주님 위하여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으로 이 찬양을, 이 노래를 부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