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ie (수피)' [Bon]
오늘은 신난 개척자, 내일은 길 잃은 방랑자가 돼요. 자주 내 안의 타인을 발견했고 오랫동안 이 낯설음과 함께 해야 한단 걸 알아요. 그렇게 변화를 알아가며 스스로를 어르는 법을 연습해요. 사실은 어차피 그것도 나 이것도 나인걸요
Born, 태어나기로부터 많은 것이 자꾸만 변해요. 혼란스럽지만, 행복으로 데려가기 위한 과정이길 바라요. 어쩌면 가장 멀리 있는 ‘나’를, 아니! 사랑하는 이 모두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