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송가인 강신비의 ‘동년동월 - 427년만의 러브레터’, 한국캐나다 합작 Special 콜라보!
문인협회에 몸담고 있는 소설가 이자 시조시인,
동초 정충모 와 함께한 작곡가 권노해만 의 5인5색 Allstar프로젝트 ‘오색찬란’ Season4.
‘리틀송가인’ 강신비는 MBN ‘트롯파이터’를 통해 주목받은 트로트 신동 가수로,
인기 절정의 방송 예능프로그램 TV조선 ‘화요일은밤이좋아’ (64화_내일은 가수왕),
‘트랄랄라브라더스’에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 팬들 사이에서
트롯퀸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득한 태평양을 건너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해 온 427년만의 러브레터,
조선시대의 ‘사랑과영혼’으로 불리는 고이응택의 아내 ‘원이엄마’의 편지 이야기가
‘400년 전의 편지’로 방송가의 화제를 모으며, 캐나다 동포 사회에서도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켜
캐나다 문인협회의 문학 작가인 동초 정충모의 가슴을 흔들었다.
이에 장윤정의 ‘당신편’, 송가인 ‘월하가약’을 작곡한 인기 트로트작곡가 권노해만이 의기투합 하여,
송가인의 월하가약, 장윤정의 초혼, 이선희의 인연 을 이을 가슴 시린 감동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명곡을 더 널리 공유하고 가요계 숨은 진주를 다시 한번 대중에 소개하고자
5명의 가수가 각각의 색깔로 선보이는 ‘5인5색’ 가왕프로젝트 ‘오색찬란’을 기획하였다.
강신비의 ‘동년동월 - 427년만의 러브레터’는
곱게 하늘로 날려 보내는 연가처럼,
하늘하늘 여리고 아름다운 고음역의 음색이
400년전 31세의 젊은 남편을 떠나 보낸 편지속의 주인공
‘원이엄마’와 같은 젊고 여린 아내의 초상을 간직한 듯 하다.
작곡가 권노해만 은 미스트롯 송가인의 ‘월하가약’과, 트롯퀸 장윤정의 ‘당신편’,
미스터트롯 정동원의 ‘육십령’, 미스트롯2 강혜연의 ‘만고땡’, 미스트롯 윤태화의 '아이미슈',
미스터트롯2 장송호의 ‘암행어사’, 트롯신이 떴다 톱3 한봄의 ‘자갈밭’,
슬리피의 '한방이 터질거야', 불타는 트롯맨 안율의 ‘어린나이’ 등을 작곡하여 주목받고 있는
인기 트로트작곡가로,
권노해만 작곡의 ‘월하가약’은 미스터트롯2 톱5 최수호가 데스매치에서 불러
진을 차지하며 더욱 주목받았으며, 히든싱어 시즌7 송가인 편의 축하곡으로 부른
팬텀싱어 우승팀 ‘라포엠’ 버전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악가요와 트로트 편곡의 떠오르는 트롯신 제이콥수의 감성적인 오리엔탈 발라드 편곡과
국립국악원 소속의 꽃미남 대금 아티스트 이명훈의 대금 연주까지 더해져
애잔한 감동을 더했다.
작사가 정충모 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중인 문학작가로, 캐나다문인협회 회원,
지구문학작가회의 회원, 한카 문협 회원, 캐나다 한글학교 전 이사.
국제펜클럽 캐나다 지부 전 회장, 캐나다 국제펜 캐나다지부 이사장 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장편소설 ’현해탄의 침묵’, 시조집 ‘캐나다에서 시조로 조국을 노래하다’,
수필집 ‘설원에 떨어진 신토불이’, ‘현대시조로 가는 길’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하였다.
경기도 하남 출생인 정충모는 1970년부터 1985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국 전역 수동식 전화국 설치와 최초 다이알 백색전화 창설멤버로,
스트로져(다이알 A형) 자동교환기 창설 멤버이며, 1993년 캐나다로 이민하였으며,
‘지구문학’으로 등단 한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이기도 하다.
토론토는 북미시장 진출의 거점 지역으로서, 인구수 기준 캐나다 최대, 북중미 5번째의 대도시며,
캐나다 경제의 중심지로, 한국 동포들의 정착도 많은 곳이다.
정충모 작가는 이번 ‘동년동월’ 콜라보를 진행하며 이렇게 말했다.
“캐나다 동포 사회에도 나이가 들어 가면서 고국이 그립고 향수에 몸부림치는 분들이 많아요.
저의 집사람이 노래봉사를 해서 양로원에 가서 노래를 하면 그분들이 한결같이 부르는 노래가 트로트랍니다.”
동초 정충모 작사가와의 합작을 통해 권노해만 작곡가는 캐나다 한국음악 팬들과의 인연을 맺은 것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초 정충모 작사가의 먼저 내민 손에 온정의 체도가 아직도 따스하다.
“제가 처음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사귀다 보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맞이하는 친구가 되어 보자고,
일이 잘되면 캐나다에. 한번 오십시오. 항공권은 제가 제공하겠습니다.”
한국의 트로트 가수들과 캐나다 동포들이 교류하며 방문하는 좋은 장을 마련하게 되기를 빌면서,
‘동년동월’ 427년만의 러브레터가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명곡으로, 이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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