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보기드문 퓨전기타리스트 '기우현' . 탄탄한 기획력과 연주력으로 그의 첫 앨범 [Love & Life & Journey] 을 선보인다.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3곡의 기타연주곡과 4곡의 보컬곡으로 이 가을,겨울의 느낌을 더해준다.
청년시절 메이저 음반 기획사소속 기타리스트로의 제안을 수없이 받았지만 이를 거부한 '기우현' 은 뮤지션들의 요람 서울재즈아카데미2기 출신으로 대중에게는 낮선 이름이지만 이미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기타(Guitar)무림계의 고수로 많이 알려진바 있다. 과거 실용음악학교의 교수로도 활약하였다. 군악대를 거쳐 사회에서의 많은 연주경험을 쌓은 작곡, 작사 겸 기타리스트이다.
이에 걸맞게 앨범에 참여한 세션들도 국내최고의 세션들로 구성하였다.이 앨범은 세션연주자들 거의 모두가 대학실용음악 교수로 활동 중이다.우선 편곡과 보컬, 프로듀서는 한국의 레전드 그룹 ‘사랑과 평화’ 와 '마스터4‘ 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인 '조범진' 군과 미국 MI대학 수석졸업에 빛나는 ‘강명군’ 드러머와 베이스에 ‘김성수’ 이문세 밴드리더인 ‘장재원’ 기타리스트 키보드 리스트인 ‘신다정’ 인기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는 ‘전영호’ '전인권' , '조성모 밴드' 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는 ‘이환’ , 2집 앨범까지 발표한 재즈 피아니스트 '윤성희' 등 호화 연주 세션 맴버에 보컬은 ‘기우현’ , ‘조범진’ 과 보이스오브코리아의 ‘김민지’ '초콜렛드라이브' 의 ‘마현권’ , '클레어박' 등 많은 훌륭한 뮤지션들이 피쳐링 및 편곡,연주등에 참여하였다. 믹스와 마스터링 또한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LA에서 진행하여 음질의 퀄리티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렸으며 ‘최경태’ 군과 'Chris Wave Ort 가 맡아주었다.
이번 앨범은 뮤지션 기우현이 모든곡을 작곡, 작사, 연주를 하였으며,두 번째곡인 "어린시절" 에는 메인보컬에도 참여하여,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 앨범은 보통 타이틀과 다름없는 첫 번째 곡 "호텔피에스타" 를 연주곡으로 넣을 만큼 대담함을 보여주었는데,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는 연주곡을 넣었고, 각 파트의 연주력과 완성도가 높아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멜로디 라인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앨범의 곡들이 장르에 구분없이 골고루 분포 되었으며,실용음악과 학도들이 참고 할만한 곡들로 제작되어져 있고, 연주자들 또한 거의 모두가대학에서 후진양성을 하고 강의를 하는 교수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앨범에서 연주자들의 연주 시간과 보컬리스트들의 노래 시간이 거의 5:5 정도의 특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고, 6번째 트랙의 "라일리아" 는 원곡에서 무려 4분이 넘는 기타 솔로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또한 국내 가요에는 거의 없는 형식으로 한곡에 2,3가지의 곡의 느낌이 들어있는 곡으로서 구성자체가 매우 흥미롭고 희소성 있게 구성되어 있다.
기타리스트 '기우현' 이 대중과 예술적인 부분의 혼합비율에 매우 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이며,자신은 예술적 기타리스트이지만 대중을 등한시 하지 않은 흔적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마지막 곡 또한 대중성 있는 기타 연주곡으로 마무리 되었다.앨범중간에는 짧은 러닝타임의 소곡인 "도둑고양이의 외박" 은 '기우현' 의 유전자는 기타리스트라고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일반 가요앨범과는 다르게 앨범자체에 연주곡이 3곡이 있어, 드라마나 영화의 Ost나 대형마켓, 백화점등에서 나올법한 음악들도 들을수 있다. 무의미한 루핑의 반복하는 음악과 디지털 음악이 판을 치는 요즘 세상, 사람이 연주하고 사람냄새가 나는 아나로그 음악에 탄탄한 연주와 노래로 구성되어 있는 그의 앨범은 오랜 준비끝의 데뷔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