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셀베이션’의 새로운 싱글 ‘부흥2020’이 공개되었다.
2010년과 2020년 사이의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지만, 그 기간동안 교회 안에 자주 사용하던 단어 하나가 사라졌다. 그것은 바로 ‘부흥’이다.
아마 이 단어를 피하게 된 것은 교회가 지나치게 양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시설과 건물을 키우는 것을 부흥이라 표현하던 것에 대한 반성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참된 의미의 부흥이라면 2020년에는 교회 안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한 번 번지기를 바라며 만든 음원이다.
부흥은 하박국 3장에 딱 한번 나온다. 그러나 하박국 3장 전체 내용을 따르면 하나님의 일이 부흥함을 통해 우리는 무화과 나뭇잎이 없고 어떠한 열매가 없어도 여호와 하나님 만으로 기뻐할 수 있다. 결국 하나님만으로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부흥이다.
이 부흥을 NIV 성경은 Renew로 번역했다. 이 말인 즉슨 부흥은 덩치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라는 뜻이다. 우리가 변화하면 그것이 부흥이다. 양적으로 혹은 시각적으로 성장하지 않아도 변화가 따른다면 그것이 진짜 부흥이다.
우리에겐 여전히 부흥이 필요하다. 2020년 한국교회가 부흥하여 교회의 본래 모습와 역할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보습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
* Special Thanks to
장소로 협조해주신 동탄새명성교회와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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