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Vol' (미트볼) 의 첫번째 앨범 [MeetVol.1]
음악적 끼로 똘똘 뭉친 이들이 미트볼을 요리하다?!
'MeetVol'은 젊은 뮤지션들이 갈고 닦은 음악적 경험을 표현할 수 있는 음반 레이블이다. 작사, 작곡에서 녹음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한단계 성장하기 위한 실험의 장인 것이다. 그 첫 번째 앨범 [MeetVol.1] 에서는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한 가요와 팝, 늦은 밤 감성을 자극하는 보사노바와 어쿠스틱 스타일의 재즈, 이국적인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리듬과 젊은이들의 감성을 돋보이게 하는 신나는 비트의 펑크 등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자신들만의 색깔을 섞어서 미트볼처럼 잘 다져서 뭉쳐놓았다.
-Track Review-
01. Ah-줌마
밴드 'Cube(큐브)' 는 각기 다른 색이 모여서 하나의 정육면체가 된 큐브처럼 서로 지향하는 음악이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스타일을 연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록곡 "Ah,줌마"는 길을 지나가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에게 첫눈에 반하여 말을 걸었지만, 얼굴을 보니 아줌마 였다 라는 내용의 재밌고 신나는 Funk곡이다.
02. Black Suit
'Blackrose(블랙로즈)'는 섹시한 남자를 뜻하는 Black 과 그 속의 아리따운 여자들을 뜻하는 Rose 를 합친 이름으로 5명의 남자와 2명의 여자로 구성된 그룹이다. 수록곡"Blacksuit"는 블랙수트를 입은 남자를 보고 설레어 전화번호를 물어볼까 망설이는 여자들의 수줍은 마음을 나타낸 곡이다.
03. Lazy Sun
스탠다드 재즈에 풋풋함을 가미한 'Sunny Swing(써니스윙)' 의 "Lazy Sun". 부드러운 보사노바 리듬과 경쾌한 스윙 리듬, 두 가지 스타일을 담고있는 "Lazy Sun"은 서로 다른 음색의 두 보컬이 매력을 더했다. 루바토의 기타 솔로와 감미로운 멜로디는 따뜻한 봄날을 연상시키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 할 수 있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04. 너만을 (Feat. Lee Eon Jin)
'Swing Chip(스윙칩)'은 Jazz음악을 공부하고 싶다는 뜻의 Swing과 가볍게 즐길수 있는 과자같은 느낌의 Chip을 섞은 즐기는 재즈음악을 이야기한다. 곡의 내용은 남녀가 서로 좋아하지만 표현이 서툴어서 서로 내맘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담긴 사랑노래이다.
05. All About The Groove
'Synchonefsi(신코넵시)'는 그리스어로 퓨전이라는 뜻처럼 다양한 리듬과 그루브를 바탕으로 실험적인 연주를 하는 밴드이다. 음악을 듣고 연주할 때 종종 완벽한 연주를 위해 계산을 할 때가 있는데, 좀 더 즐기는 마음을 가지고 음악 속의 그루브를 느끼자는 내용이다. Bounce funk 리듬으로 이루어진 "All about the groove"는 말 그대로 그루브의 모든 것 즉, 퓨전 재즈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그루브를 느끼자라는 가사를 담고 있으며 듣는 사람으로 저절로 그루브를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06. 지금의 나
'Taking P(테이킹 피)'는 획득한다는 의미의 Taking 과 Pop의 줄임말인 P를 합친 단어로, Pop을 획득한다는 의미이다. 곡 "지금의 나" 는 과거의 연인을 내가 먼저 떠났던 때를 후회하며, 이제는 후회를 하고 있으니 다시 돌아오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