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핸드(Firsthand) 프로젝트
본인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곡을 리메이크하는 시리즈 퍼스트핸드(Firsthand) 프로젝트의 네 번째 가창자는 '정승원'의 목소리로 부른 '나뭇잎'이다. 이 곡은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과거의 시절과 이별하는 과정을 떨어져 초라해진 나뭇잎의 운명을 빗대어 표현하였다. 이별과 종결은 또 다른 출발과 시작을 암시하기도 하기에 결코 가볍지 않은 시기일 것이다. '피노미노츠'의 서정적이면서도 벅찬 멜로디 라인과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노랫말, 그리고 23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이 진중함과 깊이감을 배가시킨다.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 우승을 통해 탄생한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멤버로 활동 중인 '정승원'의 풍부하고도 섬세한 감성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한편의 뮤지컬을 듣는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