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 [사랑하는 자여]
1. "사랑하는 자여" 곡 설명.
사랑의 사도 요한은 세 서신을 우리에게 남겨주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서신인 요한1서와 2서는 각각 당시의 거의 모든 교회와 어느 특정 교회에,
그리고 세 번째 서신인 요한3서는 가이오라 불리는 특정 교회의 지도자에게 쓴 것이다.
아쉽게도,
가이오라는 인물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의 신상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지만,
요한의 편지의 내용을 통해
그는 진리 안에서 행하였고(요삼 1:4),
나그네 된 사람들에게도 신실했던(요삼 1:5)
사랑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랑이 많았던 가이오에게
사랑의 사도인 요한이 "사랑하는 자여"라 부르며
편지를 써 내려간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기를 바라며
그의 평강을 기도한다.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요삼 1:15)
흔들리지 않는 진리 안에서,
모든 사람을 포용하는 사랑과 위로와 평화가 필요한 시대이다.
하나님 나라의 삶이란,
진리 안에서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것일 것이다.
예수님도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 그리고 은혜와 진리 안에 우리에게 오셨다.
이렇게 균형을 이루어 가는 것이
건강한 영성의 삶일 것이다.
최호의 "사랑하는 자여"는,
14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대회를 통해 CCM사역을 시작하였고,
남녀 혼성듀엣 "생기"로 활동하며 첫 정규 앨범인 "예수"를 발표했던 그가,
오랜 기간의 공백을 깨고 발매하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가이오와 같이 진리 안에 거하는 사랑의 크리스천들에게 보내는,
축복의 편지이며,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축복의 노래이다.
점점 각박해져,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줄어드는 이 시대에,
진리 안에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걷는 순례자들을 위해,
축복의 노래를 불러줄 수 있는 작은 마음의 여유와 영적 성숙이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있기를 바란다.
2. "사랑하는 자여" 앨범 설명
"사랑하는 자여"는
정찬양작곡의 축복송으로
이미 여러 단체와 교회에서 널리 불려지고 있다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넓은 공동체로 보급되게 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최호의 오랜 사역의 동역자들과 동역자들의 동역자들이 함께하였다.
오랜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건반연주자로, 편곡자로,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Jaden이 편곡을 맡았고,
C5워십의 박종섭, 져니킴(Journey Kim/김지현), 마커스워십의 임선호, 신의 목소리 김훈희, 에이멘의 김성호,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대회 출신 사역자들 등이 연주와 코러스와 콰이어와 녹음으로 함께 하였다.
최호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3. 함께한 이들
Produced by 최호(푸른비상 Ministry)
Composed by 정찬양
Arranged by Jaden
Drum: 김지현
B. Guitar: 박종섭
A/E. Guitar: 임선호
Keyboards & Programing: Jaden
Chorus: 김훈희, 최지혜
Choir: 강민정, 김신석, 김훈희, 이은지, 최지혜, 최호
Recording: Top Studio(Jaden), Jent Studio(김성호)
Mixing: Jaden Music Studio(Jaden)
Mastering: SoundMAX (도정회&박준)
Photo by 김종경(푸른비상 Ministry)
Art Design by 김현정(Design 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