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벗고 그 사이로 보는 세상 흐릿해, 근데 선명할 때보다 오히려 몰입돼.”
KION 첫 싱글 [미용실 (Feat. MADA)]
프로듀서 KION이 부드러운 목소리의 래퍼 MADA와 함께 첫 싱글 ‘미용실’로 시작을 알린다.
가까운 사람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질 때, 그저 얄팍한 관계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잔잔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hip hop 트랙 ‘미용실’은 주변 사람들과의 불편한 관계와 그 안의 복잡한 생각들을 길고 지저분한 머리카락에 빗대어 말한다.
불편한 만남에 질려버린 머릿속을 정리하는 상황에서 그들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과거의 우리를 지울 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