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의 첫 번째 앨범 [WISH]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은 불현듯 느껴진다.
미친 듯이 사랑하다가, 갑자기 헤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가 더 아픈 이유는 어느 정도 예측한 이별이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
하지만, 이런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지고, 나 스스로도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진정한 이별을 하는 건 아닐까.
나의 소원이 너 자체였던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끝나면, 이별에 아파하지만
아픔 뒤에 나의 소원이 ‘나’ 자체가 될 때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곡 WIS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