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곽(Rachel Kwag)' [나 이제 알았네]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성찬식에 참여합니다. 어느새 성찬식의 첫 감동은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의식으로 희미해져갑니다. 그러던 어느 성찬식, 갑자기 온 몸이 뜨거워지며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성찬의 의미 속 나와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고 놀라운지 깨닫는 순간. 피아노 앞에 앉아 눈물 흘리며, 그 때의 감동과 감격을 가사와 멜로디로 담은 곡, 그의 사랑과 나의 고백을 담은 곡이 "나 이제 알았네"입니다. 이 곡을 통해 함께 고백하고 또 그의 사랑, 살아계신 그 분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