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Wonderful NAME]
"놀라운 그 이름"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
소소한 일상의 조각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반짝이게 하는 싱어송라이터 고효경
그녀가 2019년 Jesus, born Bethlehem "예수 나셨네" 앨범 이후 크리스마스 창작곡
"what a wonderful name" [놀라운 그 이름] 스윙 재즈 음반으로 찾아왔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게 하는 CCM과 재즈 양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가 피처링을 맡아 독보적 감성의 결합을 끌어안았다.
연주 전체를 관장하는 육중한 그루브의 국내 최고의 베이시스트 김진의 사운드는
고효경의 지난 여름 음반에서도 들려주었듯 믿음직한 협연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흥겨운 사운드와 감성을 지닌 드러머 이상민,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재즈해설가
ART LET 대표 김아리의 피아노 솔로는 노랫말 가사처럼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이 겨울 모두의 마음을 아름답게 물들일 성탄절의 행복한 시간을 앞당겨 줄 예정이다.
[작업 노트]
2003년 12월부터 시작된 장애아동을 위한 겨울 공연이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고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아동들은 더욱 힘든 코로나 19의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발의 수고로 찾아가 만날 수 없는 장애 아동들에게
내가 만든 노래가 예수 그리스도 나심의 구원의 노래로 아이들의 마음과 삶에 닿기를
노래로 기도합니다.
2020년 12월 1일, 마음 속 성전 안에서 그대를 잠잠히 기다리며... 고효경
*이 앨범은 장애아동을 사랑하는 ‘사단법인 장아람재단’의 교육과 치료를 후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