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광야 길로 인도하신 주님을 원망하며
어서 빨리 이곳에서 건져달라고 떼를 쓰던 나에게
"아들아 그저 너와 함께 하고 싶었다."
"고난의 길이지만 내가 너와 함께 해주마."
"너의 눈과 귀와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는
조용한 이곳에서 나의 음성에 귀 기울이렴."
이라며 너무나도 연약한 나를 다시금 주님께 집중하게 하시고
"주님과 제가 이렇게 친밀하게 매 순간 함께 할 수 있고
늘 주님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면 평생을 이 길 위에 있겠습니다."
라고 고백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 사랑합니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이사야 60 : 2)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13 : 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