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늦기전에'로 데뷔한 '김추자'는 '거짓말이야',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등의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1971년까지 무려 12장의 앨범을 발표한 '김추자'는 당대 최고의 스타였다.
1971년 발표한 '거짓말이야'는 사회전체에 불신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철퇴가 내려졌으며,1959년 가수 '박신자'가 불렀던 '댄서의 순정'은 가사가 저속하고 퇴폐적이라는 이유로방송이 금지 되었으나, 1970년 김추자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서 큰 인기를 끌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