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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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9 | ||||
힘겹게 미소짓는
지친 오후 속에서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모습들 돌아보면 아름다운 기억들 까맣게 잊었었던 내 소중한 것들 함께 했었던 많은 순간이 다른 눈으로 나에게 느껴져 어디를 가든 항상 내 맘에 숨겨 놓았던 다른 내 모습 하나 저 멀리 사라져 가는 나의 소중한 그 모든 것 위해서 똑같은 나날속에 알지못한 일들 스치는 사람속에 잃어가는 내 모습 돌아보면 아름다운 기억들 까맣게 잊었었던 내 소중한 것들 함께 했었던 많은 순간이 다른 눈으로 나에게 느껴져 어디를 가든 항상 내 맘에 숨겨 놓았던 다른 내 모습 하나 저 멀리 사라져 가는 나의 소중한 그 모든 것 위해서 어디를 가든 항상 내 맘에 숨겨 놓았던 다른 내 모습 하나 저 멀리 사라져 가는 나의 소중한 그 모든 것 위해서 어디를 가든 항상 내 맘에 숨겨 놓았던 다른 내 모습 하나 저 멀리 사라져 가는 나의 소중한 그 모든 것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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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3 | ||||
그대 웃는 모습엔
평화가 보이고 그대 말을 하는 모습엔 자유가 느껴져 언제나 서로 이해하려는 모습 아름다워 나 몰래 웃음 새어 나오지 내가 웃는 모습엔 무엇이 보일까 내가 말을 하는 모습엔 믿음이 있을까 언제나 서로 사랑하려는 모습 아름다워 나 몰래 웃음 새어 나오겠지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 된다고 난 기도하리라 모든 것 사랑 안에 머물라고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 된다고 난 기도하리라 모든 것 사랑 안에 머물라고 언제나 서로 사랑하려는 모습 아름다워 나 몰래 웃음 새어 나오겠지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 된다고 난 기도하리라 모든 것 사랑 안에 머물라고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 된다고 난 기도하리라 모든 것 사랑 안에 머물라고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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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온종일 생각해도 알 수 없네
언제나 보고 싶어 열일곱 소녀처럼 알 수 없네 수줍은 이 내 마음을 우연히 마주쳐도 먼 하늘만 괜시리 쳐다보고 지나쳐 가는 모습 바라보면 괜시리 웃음만 흠뻑 하고 싶은 그 얘기들 그냥 깜빡 잊어 먹고 주고 싶던 편지들도 매일 책상에 쌓여 가네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하고 싶은 그 얘기들 그냥 깜빡 잊어 먹고 주고 싶던 편지들도 매일 책상에 쌓여 가네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너에게 말하고픈 이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나도 정말 알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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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9 | ||||
온종일 생각해도 알 수 없네
언제나 보고 싶어 열일곱 소녀처럼 알 수 없네 수줍은 이 내 마음을 우연히 마주쳐도 먼 하늘만 괜시리 쳐다보고 지나쳐 가는 모습 바라보면 괜시리 웃음만 흠뻑 하고 싶은 그 얘기들 그냥 깜빡 잊어 먹고 주고 싶던 편지들도 매일 책상에 쌓여 가네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하고 싶은 그 얘기들 그냥 깜빡 잊어 먹고 주고 싶던 편지들도 매일 책상에 쌓여 가네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너에게 말하고픈 이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자꾸 흔들리고 그대 모습 자꾸만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나도 정말 알 수 없네 나도 정말 알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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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7 | ||||
가느다란 손에 두 권 짜리 책에 짙은 머리에
힐끗 나를 쳐다보는 햇빛 고인 작은 미소에 눈이 오듯 설레이는 나의 가슴에 거리에 시원한 바람 불고 택시 보고 무슨 생각 찾는 걸까 그늘진 얼굴에 차 마실까 영화를 볼까 망설이는 나는 겁쟁이 어느 샌가 그녀 곁엔 키 큰 멋쟁이 맑은 거리에 시원한 바람 불고 온종일 걸어도 끝이 없는 따뜻한 봄날의 향긋한 꽃 내음도 이제는 너무도 샘이 나서 둘이라면 좋겠지만 차라리 비라도 떨어졌으면 어느 샌가 멀리 사라져 간 택시 남은 건 한숨 뿐 길고 짙은 머리결이 자꾸 나의 가슴에 남아 오늘도 오늘도 혼자 걷는 이 길이 맑은 거리에 시원한 바람 불고 온종일 걸어도 끝이 없는 따뜻한 봄날의 향긋한 꽃 내음도 이제는 너무도 샘이 나서 둘이라면 좋겠지만 차라리 비라도 떨어졌으면 온종일 걸어도 끝이 없는 따뜻한 봄날의 향긋한 꽃 내음도 이제는 너무도 샘이 나서 둘이라면 좋겠지만 차라리 비라도 떨어졌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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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14 | ||||
오늘따라 왠지
길게 늘어진 나의 그림자가 초라해 언젠가 들어봤던 시카고의 짧고 조용한 노래 소리처럼 혼자 걷는 건 싫어서 (전화를 걸어보네) 오래된 친구에게 으음 하지만 낯선 사람의 목소리만 귓가에 들려오네 이렇게 스산한 바람엔 저 멀리 있는 바다를 보고파 미소띤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이렇게 외로운 날엔 내 사랑하는 그녀를 보고파 미소띤 눈빛이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싶어 (오늘따라 왠지) 길게 늘어진 나의 그림자가 초라해 언젠가 들어봤던 시카고의 짧고 조용한 노래 소리처럼 잊혀지는 건 싫어서 (전화를 걸어보네) 소중한 그녀에게 으음 하지만 지난 날들의 기억만이 내 곁에 남아있네 이렇게 스산한 바람엔 저 멀리 있는 바다를 보고파 미소띤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이렇게 외로운 날엔 내 사랑하는 그녀를 보고파 미소띤 눈빛이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싶어 이렇게 스산한 바람엔 저 멀리 있는 바다를 보고파 미소띤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이렇게 외로운 날엔 내 사랑하는 그녀를 보고파 미소띤 눈빛이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싶어 이렇게 스산한 바람엔 저 멀리 있는 바다를 보고파 미소띤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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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5 | ||||
그대 웃는 모습엔
평화가 보이고 그대 말을 하는 모습엔 자유가 느껴져 언제나 서로 이해하려는 모습 아름다워 나 몰래 웃음 새어 나오지 내가 웃는 모습엔 무엇이 보일까 내가 말을 하는 모습엔 믿음이 있을까 언제나 서로 사랑하려는 모습 아름다워 나 몰래 웃음 새어 나오겠지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 된다고 난 기도하리라 모든 것 사랑 안에 머물라고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 된다고 난 기도하리라 모든 것 사랑 안에 머물라고 언제나 서로 사랑하려는 모습 아름다워 나 몰래 웃음 새어 나오겠지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 된다고 난 기도하리라 모든 것 사랑 안에 머물라고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 된다고 난 기도하리라 모든 것 사랑 안에 머물라고 난 노래하리라 이 세상에서는 머뭇거리면 안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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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6 | ||||
힘겹게 미소짓는
지친 오후 속에서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모습들 돌아보면 아름다운 기억들 까맣게 잊었었던 내 소중한 것들 함께 했었던 많은 순간이 다른 눈으로 나에게 느껴져 어디를 가든 항상 내 맘에 숨겨 놓았던 다른 내 모습 하나 저 멀리 사라져 가는 나의 소중한 그 모든 것 위해서 똑같은 나날속에 알지못한 일들 스치는 사람속에 잃어가는 내 모습 돌아보면 아름다운 기억들 까맣게 잊었었던 내 소중한 것들 함께 했었던 많은 순간이 다른 눈으로 나에게 느껴져 어디를 가든 항상 내 맘에 숨겨 놓았던 다른 내 모습 하나 저 멀리 사라져 가는 나의 소중한 그 모든 것 위해서 어디를 가든 항상 내 맘에 숨겨 놓았던 다른 내 모습 하나 저 멀리 사라져 가는 나의 소중한 그 모든 것 위해서 어디를 가든 항상 내 맘에 숨겨 놓았던 다른 내 모습 하나 저 멀리 사라져 가는 나의 소중한 그 모든 것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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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0 | ||||
시원한 바람 곁에 다가와 그대의 머리 결을 날리고
날으는 새들처럼 가볍게 내 맘도 날아가네 어설픈 나의 사랑 노래로 그대의 입가에는 미소가 끝없는 하늘처럼 파랗게 내 맘도 미소짓네 너무나도 나른한 날엔 기차에 몸을 싣고서 어디론가 음 떠나가요 나도 모르게 살며시 부르는 노래 소리에 그대의 작은 입가엔 커다란 웃음이 너무나도 나른한 날엔 기차에 몸을 싣고서 어디론가 음 떠나가요 나도 모르게 살며시 부르는 노래 소리에 그대의 작은 입가엔 커다란 웃음이 나도 모르게 살며시 부는 휘파람 소리에 그대의 작은 입가엔 커다란 웃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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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6:04 | ||||
오늘따라 왠지
길게 늘어진 나의 그림자가 초라해 언젠가 들어봤던 시카고의 짧고 조용한 노래 소리처럼 혼자 걷는 건 싫어서 (전화를 걸어보네) 오래된 친구에게 으음 하지만 낯선 사람의 목소리만 귓가에 들려오네 이렇게 스산한 바람엔 저 멀리 있는 바다를 보고파 미소띤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이렇게 외로운 날엔 내 사랑하는 그녀를 보고파 미소띤 눈빛이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싶어 (오늘따라 왠지) 길게 늘어진 나의 그림자가 초라해 언젠가 들어봤던 시카고의 짧고 조용한 노래 소리처럼 잊혀지는 건 싫어서 (전화를 걸어보네) 소중한 그녀에게 으음 하지만 지난 날들의 기억만이 내 곁에 남아있네 이렇게 스산한 바람엔 저 멀리 있는 바다를 보고파 미소띤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이렇게 외로운 날엔 내 사랑하는 그녀를 보고파 미소띤 눈빛이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싶어 이렇게 스산한 바람엔 저 멀리 있는 바다를 보고파 미소띤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이렇게 외로운 날엔 내 사랑하는 그녀를 보고파 미소띤 눈빛이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싶어 이렇게 스산한 바람엔 저 멀리 있는 바다를 보고파 미소띤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