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신' [그 소녀의 이야기]
최근 작곡가 '이재신' 과 '콰르텟 수' 의 오랜 우정은 음악가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로 결실을 맺고 있다. 2015년 작곡가 '이재신' 은 '콰르텟 수' 의 초연으로 현악사중주 제2번 "세월호" 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발표 했고, 올해 들어서는 최근 일본과의 합의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을 발표했다. 이 음반도 그 연장선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헌정하는 앨범이다. 이 앨범을 통해 그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라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