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린 두번째 이야기 [유영 游泳]
여러분이 지닌 가장 큰 숨결은 무엇인가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 2년만에 꺼내본 곡입니다. 모든 것이 깜깜해도, 그 깊은 암흑 속에서 길을 잃어도, 우리들이 내뱉는 ‘끝없는 우주와 같은 숨결’만은 여전히 터져나오기를 바라봅니다. 가사에 미처 담지 못한 마지막 단락으로 짧은 글을 마칩니다.
오늘은 멋진 꿈 꾸세요.
네가 깊다
우리는 어디까지 침잠했는지
우주로 가라앉은 너의 밤이 깊다
글 - 율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