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머치'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 될 때]
외로움에 대해
그루브한 리듬 속에 느껴지는 쓸쓸함과 외로움은 '블루베리머치'의 곡들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함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쓸쓸함이 묻어 있는 보컬 '김소영'의 목소리가 더해져 외로움과 쓸쓸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또한, 이번 앨범의 외로운 느낌은 이어폰을 통할 때 커지고 스피커를 통해 들을 때는 줄어들게 되는데, 마치 쓸쓸함과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고, '블루베리머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