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풋풋한 루리의 목소리와 블루베리머치의 기타소리를 듣고 있으면 상황과, 장면이 머리 속에 그려진다. 특히 간주 이후 반복구절을 듣고 있으면 곡의 컨셉인 “피리부는 사나이”가 아이들과 멀리 떠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반복적인 멜로디도 퍼포먼스도 강조되지는 않았지만 “루리”의 또렷한 음색으로 함께 여행을 가는 느낌을 받기에는 충분했다. 듣기 편한 곡이었고 지루한 일상을 잠시 탈피할 수 있는 휴식 같은 노래가 아닌가 생각한다. 항상 다음이 기대되는 블루베리머치와 앞으로가 더 기대 되는 루리, 다음에도 좋은 곡을 발매해 주길 바란다.
Track list
1. 네게 주고 싶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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