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혁'의 세번째 싱글 "By Your Side"]
어렵다. 여전히 잘 모르겠다.
알 수 없는 눈물 흘리던 그날 당신의 마음을 언젠가는 내가 공감할 수 있을까.
그래서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감히 내가 당신을 지킬 수 있을까.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더 나아진 점은 단지 내 마음의 맷집이 더 좋아졌다는 것, 실수를 덜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 그뿐이다.
모순적이게도 그런 내가 감히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곡을 쓴다.
나와 내 사람들과 그대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