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유케이)가 또 다른 감성 뉴에이지로 돌아왔다.
그동안 태교음악 시리즈로 피아노곡들을 선보였던 UK(유케이)의 새 앨범 [비오는 날의 피아노] 는, 제목 그대로 비가 오는 풍경,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이들의 감정들을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그려낸 앨범이다.
비에 젖은 달팽이, 비로 인해 떠오르는 누군가가 있는 어느 새벽, 그리고 창 밖에 내리는 소나기 등 비와 관련한 정취들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Blue Rain] 은 빗방울이 촉촉히 떨어지는 거리를 표현한 곡으로, 비를 보면 센티멘탈해지는 인간의 감수성을 UK(유케이)만의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풀어내어, 따스한 커피 한잔과 빗소리와 함께 들으며 힐링하기에 더 없이 좋은 앨범이 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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