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지친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안개를 가르고 햇빛에 스며드는 아침에 일어나 어둠에 갇힌 밤 죽은 듯 잠들 때까지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
당신의 하루를 빛나게 하는 것.
당신의 슬픔과 고통, 외로움을 지켜보는 거대한 누군가의 존재.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그 어떤 것에 대하여.
꿈.
행복한 기억.
서글픈 추억.
눈물, 이별, 그리고 아픔.
그 안에, 혹은 그밖에 머무는 당신의 사랑.
생의 어딘가에서 반드시 만나게 될 기적 같은 우연, 혹은 운명.
그 아름다움이 떠나간 이후의 삶까지.
그에 대한 일곱 가지 이야기.
언더독스의 2020년 리메이크 앨범. [ SEVEN ON THE W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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