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면서도 조용히 빛나는, 우주의 아름다움이 인간미있게 묻어나는 달과 같은 음악세계를 추구한다는 '신이나밴드' 그래서 '신이나밴드' 의 앨범에도 언제나 달빛이 등장한다.
[옥돌매트] 는 '신이나밴드' 의 두번째 싱글로써 독특하면서 공감되는 일상적 가사와 가녀린듯 따뜻한 음색이 어울러지는 곡이다. "옥돌매트" 는 싱어송라이터 '신이나' 가 직접 작사,작곡하였고 편곡은 '신이나밴드' 의 드러머 '김진곤' 이 맡았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이다혜' 와 재즈베이시스트 '지재일' 이 맡았다.
한겨울 이불위에서 기타를 치며 문득 나도모르게 사랑하는 사람과 옥돌매트가 닮았다고 느껴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 다정한 스토리.이불속에서 뒹굴거리는 소녀처럼 순수하고 따듯한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음색이 핫초콜렛처럼 어우러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