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을게요, 같은 꿈을 꿔요”… 위안과 위로로 안아주는 ‘푸른 새벽’
싱어송라이터 기련(GIRYEON)이 경험한 대가 없는 사랑과 어쩔 수 없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으로, 깊어진 그의 음색과 공간감이 느껴지는 그만의 가진 시선을 통해 스산함 속에 느껴지는 작은 온기 속에서 위로와 위안을 받게 된다.
*기련이 직접 소개하는 “푸른 새벽”
길지 않은 시간일 수 있지만, 그 시간 동안 보고 경험했던 대가 없는 사랑과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그런 사람을 떠나보냈을 때도
언제든 곁에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슬프지만 마음은 조금은 편안했던 시간들.
꽃이 피고 봄바람이 다시 불어오면
그 사람이 오는 것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어쩌면 다시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