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팝 음악으로, 또는 팝 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다채롭게 표현해내는데 탁월한 피아니스트, 작, 편곡가, 그리고 전자오르간(엘렉톤)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윤미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이 발매되었다. 팝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녀의 이번 앨범에서는 멀티악기 연주자 권병호, 드러머 김대형과의 협업으로 클래시컬하지만 어렵지 않고 팝스럽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녀만의 감성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곡소개
1. Come sta (A Greeting with Love)
Composed by 한윤미
Piano 한윤미
차라리 멀리 있거나 닿을 수 없다면 좋으련만
그래서 더 아픈, 아프지만 아름다운
애써 웃음지으며 보내는 사랑의 인사..
2. 스와니강 (Feat. 권병호, 김대형)
Composed by S.C. Foster
Arranged by 한윤미
Piano 한윤미
Harmonica 권병호
Drum 김대형
윌든(헨리 데이빗 소로우) 속 통나무 집 안에서 창 밖 숲에 내리는 비를 보는 것 처럼
익숙한 선율 속에 피어나는 나무 냄새와 비에 젖은 흙 냄새...
고향을 그리는 마음에 꿈 속에서 그리운 이들을 만나러 떠나는 기차여행...
그곳을 그리는 그리움에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