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Amomos’로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박찬미의 실력. 2집 ‘하늘 소녀’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안정된 그녀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집중할 수 있다.
박찬미의 2집 ‘하늘 소녀’는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왔던 천국에 대한 순수한 확신을 보다 더 간절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찬양은 박찬미와 하나님의 연결고리이다. 찬양 사역을 시작하며 하나님과의 동행을 기록해 오던 박찬미. 그녀의 동행일기를 본 최호일 목사가 작사를 맡았다. 그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과 천국을 동경하는 그녀의 순수함을 청각화하는데 주력했다.
일렉기타에 윤요셉, 편곡에는 김학성이 참여하여 신디사이져와 일렉기타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신스팝을 탄생시켰다. 또한 박찬미가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해 의미과 기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박찬미의 2집 ‘하늘 소녀’는 하나님을 꿈꾸고 그를 위해 살겠노라 다짐하던 어린 시절의 열정을 잔잔한 파도처럼 불러 일으킨다.
각박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신앙의 힘을 잃고 말라가고 있는 마음들에게.
지친 그대들의 삶이 박찬미의 2집 ‘하늘 소녀’를 통해 잠깐의 쉼을 얻기를 바란다.
박 찬미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_HlIXBxwCV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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