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플로(MONOFLO)' [그대로]
"상처를 받은 뒤 미움이나 이기적인 감정들에 휩싸일 때마다 저는 늘 괴로워했어요. 제 삶의 아주 작은 하나하나들이 제게 의미를 준다고 절실히 깨닫기까지, 그리고 제 자신에게 괜찮다며 다독여 줄 때까지의 시간은 참 길고 아팠지만 그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었어요.
당신의 흘러온 그대로 그냥 아름다워요.
지금 그대로 괜찮아요.
이렇게 꼭 말해주고 싶어요."
- ‘모노플로(MONOFLO)’
다양한 사람, 시간, 감정을 상징하는 4개의 바위. 각기 다른 색과 모습을 지니고 있다. 밝은 것도, 어두운 것도 모두 하나가 되어 풍경을 이룬다. 그 위에 나무 하나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그래도 괜찮다고.
- 예술가그룹 ‘Brantis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