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ainful(feat.양명)
lofi하고 chill한 요소가 가미된 R&B 곡이다. 청량한 비트와 멜로디와는 다르게 가사에서나 감정선에서는 혼자 외롭고 무기력함에 휩싸인 지금 젊은 세대를 표현한 것이 이 곡의 큰 특징이다.
현재 세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아야 행복을 느끼는 그런 세대, 그런 세상인 것 같다. 거기에 도달하지 못해 오는 내적 괴로움과, 외로움 그러나 우린 기댈 수 없이 나 자신에게 기대어 버티어 본다.
2.그저 그런 밤 보고 싶어서
NeoSoul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이고 어쿠스틱한 R&B적인 요소가 가미된 곡
90년대 POPR&B의 느낌을 재해석했고 실제 Filament가 격은 경험과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 작업을 하였다.
우린 작은거 하나게 감동 받았고, 그저그런 얘기에 웃고 떠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내게 전부였다. 그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3.Gloomy Saturday
우울한 토요일 작업을 시작하여 하루만에 작업한 곡. 혼자 있어서 외로운 토요일, 시간이 흘러가는 것만 감상하며 보낸 토요일. 그 느낌은 아마 이런 곡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멜로디와 연주 없이 오직 Filament 그의 우울한 기분의 사상을 담아 만든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