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 | ||||
난 내가 평범하길 원치 않는다. 내속에 잠자는 또 다른 날 깨워 일으켜
또 오랜 시간을 아프게 다듬어 낸 후 난 내려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 꺼플 꺼플 지난 날 벗고 자신있게 숨겨진 나를 보여주겠다. 이제는 날 봐! 비밀은 전혀 없어. 날 봐! 비밀은 전혀 없어. 때론 내 말과 행동이 조금씩 어긋나 그대들 모두의 구설수에 오르내린다해도 완벽한 나의 모습 꿈꾸지 않기에 그저 내 실수에 가만 고개 숙일 뿐 난 이것 저것 쓸데 없는 말들로 변명 않겠다. 날 꾸며대지 않겠다.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무엇이 여길 이렇게 만들었나 여기저기 가면의 가면을 쓰고서 우리를 위해 자길 다 버렸다고 하는 사람들 그댄 믿을 수 있겠나 이제는 날봐! 날봐! 이제는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자,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
||||||
2. |
| - | ||||
방금 그날이 생각나 웃음 띄었죠
꽤 오랜 동안 망설이다 전화를 건 거죠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지금까지도 믿어지질 않네요 내리던 빗방울 조차도 문제가 아니었죠 그래요 참 오랜만이에요 그 누구보다도 행복했었죠 이런 맘 언제라도 영원할 수 있다면 허락할게요 아무 말없이 몇 분이 지났어요 나도 따라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죠 그 고백이 너무 당돌했었나요 때때로 내 맘 들키진 않았었나요 그대가 줄 수 있는것이 조금 더 많다는걸 믿어요 마치 마법처럼 그때로 되돌아간 것 같아요 이젠 예전 그 날처럼 말할순 없지만 기억할게요 기억하나요 |
||||||
3. |
| - | ||||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모습 생각나 견딜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 홀로 남아 그대 앞길을 비추네 |
||||||
4. |
| - | ||||
| - | |||||
| - | |||||
| - | |||||
5. |
| - | ||||
제발 제발 머뭇거리는
이유는 없길 바래 이밤 이밤 망설이지마 내게 맡기는 거야 그래그래 보여주기만 해 준비할 필요 없어 오 너 오 나 나를 바라보는 모습으론 부족해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젠 이젠 그저 네가 하고 싶은대로 시작해 우리 기분 멈추지 마 제발 제발 뒷걸음치는 넌 다신 없길 바래 춤을 추는 넌 다시 내가 되고 다시 난 또 너인거야 좋아좋아 생각하지마 시시한 어제는 싫어 오 너 오 나 바로 그거였어 너 그대로 충분해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젠 이젠 바로 내가 바란 니가 됐어 시작해 니가 주인공인거야 제발 제발 머뭇거리는 이유는 없길 바래 이밤 이밤 망설이지마 내게 맡겨 보는 거야 그래 그래 보여주기만해 준비할 필요 없어 너와 나 함께 한 순간 모두 baby 난 너 놓지않아 내 손 잡아 어색하게 가식적인 생각들 행동 그 모든 것들 다 잊어 왜 자꾸 부끄러워 하니 머리속엔 지금 생각들로 가득하니 오늘을 기다린 내게 왜 이래 용기를 내 니 마음 가는 대로 해 그렇게 Tonight Tonight 우리의 춤이 끝나지 않길 바래 alright alright 모두 버려봐 마지막인 것처럼 그래 그래 생각하지마 시시한 말 따윈 하기 싫어 너 그대로 제발 지금 이대로 우리 기분 멈추지 마 Tonight Tonight 우리의 춤이 끝나지 않길 바래 제발 제발 지금 이대로 우리 기분 멈추지 마 니 마음 가는 대로 해 그렇게 니 마음 가는 대로 해 그렇게 니 마음 가는 대로 해 그렇게 니 마음 가는 대로 해 그렇게 |
||||||
6. |
| - | ||||
7. |
| - | ||||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도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와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없네 |
||||||
8. |
| - | ||||
9. |
| - | ||||
10. |
| - | ||||
그 소식 이제 듣게 됐어..크게 놀라진 않았지..버려진 맘 한구석 어느 벌판에 마치 벌레와 같이 비참히..한때 친한 친구였던 내 꿈이 죽어 있다고..
그 소식 이제 알게됐어..눈물은 나지 않았지..눈썹을 찌푸리구 아주 오래전 모습도 늙어 가도..그~대..한때 친한 친구였던 내꿈이 죽었다는데.. 도대체 난 (그 언젠가)그를 버리고(살아왔는지) 숨가픈 세상에 홀로 살아 남으려 더 움추리구 싶었는지 어떻게 난(그 오랫동안) 꿈을 버리고 (살아왔는지)..이제야 무서운 진실을 알게됐어.어쩜 내가 내 손으로 내 꿈을 죽였다는거.. 그 소식 이제 알게 됐어..눈물은 나지 않았지..눈썹을 찌푸리고 아주 오래전 모습도 늙어가구..그대..한때 친한친구였던 내꿈이 죽었다는데..도대체 난(그 언젠가) 그를 버리구 (살아왔는지)..숨가픈 세상에 홀로 살아 남으려 더 움추리구 싶었는지 어떻게 난(그 오랬동안) 꿈을 버리고( 살아왔는지)이제야 무서운 진실을 알케 됐어..어쩜 내가 내 손으루 어쩜내가 내손으루 어쩜내가 내손으로 내 꿈을 죽였다는 거.. |
||||||
11. |
| - | ||||
그 때 해는 이미 지고 있었지
횡단보도 저편 너를 봤을때 아직 그 외투를 입는군 역시 올겨울도 그리 날듯이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젖은 눈송이도 날리고 내 가슴엔 바람 불어오네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혹시 그 눈빛과 마주칠까봐 그저 신호등만 보고 있었지 이 순간이 영원과 같아 하얀 입김마저 얼어버릴듯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주윈 빛을 잃어 버리고 내가슴엔 바람 불어오네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언제인지 아스라한 추억의 옷깃 여미고 낯선 사람들에 실려 서둘러 가던 너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나도 널 모르고 걸었었지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나도 날 버리고 걸었었지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
||||||
12. |
| - | ||||
13. |
| - | ||||
| - | |||||
| - | |||||
| - | |||||
| - | |||||
| - | |||||
14. |
| - | ||||
아직 남아있는 추억이 나를 보고있나요
끝이 아닐거라 믿었죠 그대 잘못인가요 이미 떠나 버린 그대를 후회할지 몰라 이젠 내게 슬픈 모습은 보이진 않겠죠 자꾸 눈물이 흘러 다시 눈을 감아요 남아있는 기억마저도 아파질까봐 그리움아 그리움아 그대가 날 잊어도 내 사랑아 내사랑아 다시 사랑하지 않기를 어쩌면 그대 다시 돌아와 나를 안을지 몰라 그대 떠나 행복했나요 그럴수도 있겠죠 서러운 눈물이 가슴을 채우고 채워도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저 하늘만 보겠죠 불타는 사랑은 이렇게 떠났지만 돌아가요 미련이 그댈 잡지 못하게 그리움아 그리움아 그대가 날 잊어도 내 사랑아 내사랑아 다시 사랑하지 않기를... |
||||||
15. |
| - | ||||
날아봐 의심을 버리고 느껴봐
가벼워진 내몸을 걸어봐 구름들 사이로 날아봐 태양을 만날때까지 수만은 세월을 참을 만큼 참았어 무거운 짐들을 이젠 모두 모두 던져버려 날아봐 의심을 버리고 날아봐 태양을 만날때까지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답답한 세상을 참을 만큼 참았어 무거운 짐들을 이젠 모두 모두 던져버려 날아봐 의심을 버리고 느껴봐 가벼워진 내몸을 걸어봐 구름들 사이로 날아봐 태양을 만날때까지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
||||||
16. |
| - | ||||
그렇게도 말하기가 힘들었나요
준비한 마지막 그 말 망설이며 뒤돌아선 그 모습에서 흔들리는 오늘이 안타까워요 그 어떤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 그저 체념하듯 눈을 감아요 조금은 나도 두려운게 사실이죠 앞으로의 하루 또 하루 만날때부터 헤어짐을 생각했던 이유 이제서야 난 알거 같아요 쉽지 않다는 걸 몰랐었나요 우린 다를꺼야 그 생각이 틀린건가요 이젠 남은게 없어 떠나 버려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단 하나의 의미 마져도 그래 이제 됐나요 끝난 것 같나요 하지만 내 눈엔 그 일 지울 수 없는 것이 있다는걸 알지 못하나요 쉽지 않다는걸 몰랐었나요 우린 다를꺼야 그 생각이 틀린 건가요 이젠 남은게 없어 떠나버려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단 하나만의 의미 마저도 그래 이제 됐나요 끝난것 같나요 하지만 영원히 나만 지울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알지 못하나요 지울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알지 못하나요 |
||||||
17. |
| - | ||||
오후햇살마저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 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 수 없는 지난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지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 질 수 있도록 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 수는 없겠지 우리의 숨가쁜 지난날 애써 지우려 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 질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