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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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3 | ||||
하얀옷을 입은 사람 하얀 얘기를
검은옷을 입은 사람 검은 얘기를 옷이없는 사람들 어떻게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그런 옷을 입은 사람 그런 얘기를 사람따라 옷을 바꿔 입는 사람들 말을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예술가가 아닌 사람 있겠소 시인이 아닌 사람 어디 있겠소 노래 못한 사람들이 어디 있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을뿐이지 외롭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소 착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 있겠소 처음부터 못난 사람 어디 있겠소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을 뿐이지 말많은 참새들이 노래를 하네 말없는 송아지가 끌려서 가네 천사 옷을 입었다고 천사가 되나 아름다운 마음이면 그만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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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9 | ||||
나는 너를 믿는다 해맑은 너의 눈빛을
나는 너를 사랑한다 꿈꾸는 너의 마음을 서투른 방황을 하지 말아라 아 아 그것은 너무 외로워 너무 외로워 추운 마음속에 불을 피우자 여윈 너의 마음에 우우우 서투른 방황을 하지 말아라 아 아 그것은 너무 외로워 너무 외로워 추운 마음속에 불을 피우자 여윈 너의 마음에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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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8 | ||||
눈 - 한돌 (옥의 티가 옥이 됐구나)
눈눈눈 아이들의 눈 자연스런 눈 빛이여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를 말았으면 눈눈눈 부모의 눈 태양보다 강한 빛이여 내 맘 속에 깊이깊이 용기를 심어 주셨네 눈눈눈 젊은이의 눈 타오르는 눈 빛이여 한번 지나면 다시 못오는 길을 어찌하며 걸어갑니까 눈눈눈 대학의 눈 민족의 등불이여 일년에 두번 가을하고 봄 축제가 껀수로구나 눈눈눈 농부의 눈 자랑스런 눈빛이여 저 들판에 패인 벼들이 물결처럼 춤 추는구나 눈눈눈 새 하얀 눈 아기 눈과 닮았구나 신들이여 왜 인간들에게 싸움을 주셨나이까 하얀 눈이 내리네 눈을 맞으며 눈 길을 걸어가네 눈눈눈 할머니의 눈 세월 속에 흰 머리가 주름살과 함께 같이 살았네 황혼의 눈 빛이여 눈눈눈 할아버지 눈 무엇을 아쉬워 할까 젊은 날의 그 날을 생각하면서 담뱃불만 태우시네 눈눈눈 패자의 눈 아름다운 눈 빛이여 구름 속에 가린 달도 구름이 지나면 다시 제 빛을 찾는다네 눈눈눈 어둠의 눈 언제나 슬픈 눈이여 눈물 어린 세월이지만 잊지마라 고향 하늘을 눈눈눈 대학의 눈 하얀 옷과 무궁화 꽃 배달의 민족 부모 형제야 조국의 나무들아 눈눈눈 민족의 눈 비바람에 씻긴 눈이여 우리의 소원 통일이여 모두가 기다리네 이 땅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아 눈 한번 다시 떠 보자 여러분의 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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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7 | ||||
온세상에 외치고싶다 잊고살자고 잊고살자고
온세상에 외치고싶다 사랑하자고 사랑하자고 세상사람들 나를 보더니 손짓하며 웃는다 나도 따라서 웃어보지만 왠지 외롭다 허허벌판에 내버려진 돌맹이의 외로운노래 세상사람들 그노래를 못들은 척하네 세상사람들 나를 보더니 손짓하며 웃는다 나도 따라서 웃어보지만 왠지 외롭다 허허벌판에 내버려진 돌맹이의 외로운노래 세상사람들 그노래를 못들은 척하네 못들은 척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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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0 | ||||
그대와 이제 헤어져
돌아설 시간이 되었네 이별은 정말 싫지만 작은 손 놓아야 하겠네 그대 혼자 남겨두고 멀어져 가는 나에게 무어라 말 한마디 들려주면 좋겠네 그대 이제는 안녕~ 이제 정말 안녕~ 그대 혼자 남겨두고 멀어져 가는 나에게 무어라 말 한마디 들려주면 좋겠네 그대 이제는 안녕~ 이제 정말 안녕~ 그대 이제는 안녕 이제 정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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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56 | ||||
넘어야 하는 이 험한 산을 우리가 가네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가 가네 누구는 편히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누구는 애를 쓰며 기어 오르네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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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9 | ||||
아침이 올 때까지
이렇게 늦은 밤에도 잠들 수 없어 사랑해요 그대를 말해야 했는데 나 홀로 이 긴 밤을 견딜 수 없어 사랑해요 그대를 나 혼자 말해보네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밀려 오는 느낌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나를 떨게 하지만 소리쳐 부르다 잠들면 또 혼자인데 사랑한다 말해보네 아침이 올 때까지 (간주중)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밀려 오는 느낌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나를 떨게 하지만 소리쳐 부르다 잠들면 또 혼자인데 사랑한다 말해보네 아침이 올 때까지 아침이 올 때까지 여러분의 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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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6 | ||||
나의 입술사이로 떨어질
무심한 한마디에 그대 그렇게도 마음 아파할줄을 난 몰랐어요 아무도 그대 만큼은 나를 사랑하지 못해요 때로는 가슴이 시리고 붙잡기 어려울때 내 가슴을 콕 찍어 그대 품안에 나를 아무도 그대 만큼 날 사랑하지 못 해요 <간주중> 아무도 그대 만큼은 나를 사랑하지 못해요 때로는 가슴이 시리고 붙잡기 어려울때 내 가슴을 콕 찍어 그대 품안에 나를 아무도 그대 만큼 날 사랑하지 못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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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3 | ||||
5. |
| 4:29 | ||||
하늘엔 조각 구름
바람이 불어 와 멀리로 저 멀리 저 멀리로 저 멀리 먼 바다로 꽃 밭엔 예쁜 꽃들 계절이 지나면 멀리로 저 멀리 저 멀리로 저 멀리 흙 속으로 거리에 저녁 노을 가로등 켜지면 멀리로 저 멀리 저 멀리로 저 멀리 산 넘어로 저 멀리 저 멀리로 저 멀리 산 넘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