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 (P:UM) [사람의 마음]
우리를 아프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이다.
상처가 깊다는 것은 사랑이 깊었다는 반증이다.
'사람의 마음'은 아무리 욕하고 원망해도 곧잘 용서하게 되는 관계에 대한 곡이다.
끝나버린 연인, 다시 연락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친구, 도무지 좋아할 수 없지만
너무도 사랑하는 가족과 같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관계가 끝난대도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은 우리가 살아갈 힘이 돼주곤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