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L Channel' 의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If you livin' Busan]
매주 [If you livin' Busan] 트랙이 소개되는 가운데 다섯 번째 [영도대교] 로 도시다운 활기와 북적이는 부산을 들려준다.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로 불리우는 부산의 기운차고 시원한 부산을 'DFL Channel' 이 소개한다. 다섯 번째 [영도대교] 는 바다 위에서 커다란 다리가 위로 올라가는 장관을 자랑하는 영도대교. 큰 배가 지나가기 위해 모두가 대교 위에서 기다려주는 멋진 모습들을 같이 볼 수 있다. 영도대교 주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장면과 드넓은 바다, 그리고 도시의 모습들은 부산광역시만의 모습이다. 서울과는 사뭇 다른 부산의 도심의 풍경. 그리고 서해와 동해와는 다른 내음과 색다른 매력의 바닷가를 가진 부산광역시! 부산만의 밤공기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특유의 친숙함으로 느껴지는 활기는 부산에 관광 온 대한민국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바닷가와 마주한 도심, 큰 배가 지나가기 위해 대교가 열리는 모습. 그리고 여기저기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은 대한민국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창 밖으로 보이는 드넓은 수평선위로 다니는 갈매기들과 지나다니는 크고 작은 배들을 보고 있다 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보았다. 부산의 경쾌하고 활기 넘치는 모습. 바다와 함께 있는 도심과 매력적인 야경, 왠지 모를 다정함과 친숙한 모습의 사람들을 표현하기 위해 Smooth jazz 의 요소를 가져와 색채를 더했다.
어느 곳에서도 없는 부산만이 가진 색다른 Urban한 분위기를 상상하며, 또는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 서울과는 다른 혹은 더 멋진 매력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부산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부산에 산다면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르는 부산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부산광역시를 재즈로 표현했다. 이제는 부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매주 소개될 [If you livin' Busan] 의 다섯 번째 트랙 "영도대교" 를 들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