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L Channel' 의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If you livin' Busan]
매주 [If you livin' Busan] 트랙이 소개되는 가운데 여섯 번째 [부산광역시] 로 도시다운 활기와 북적이는 부산을 들려준다.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로 불리우는 부산의 기운차고 시원한 부산을 'DFL Channel' 이 소개한다. 여섯 번째 [부산광역시] 는 부산에게서 받은 느낌. 즉 해안도시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정겨운 바다내음, 탁 트이고 시원한 부산만의 기분을 그려보았다. 굉장히 멋진 도시의 느낌 속에 친숙하고 또다른 매력의 북적이는 시장과 장터들의 모습. 재래시장 속 수많은 제 각각인 모습의 사람들을 보며 정겹고 인정넘치는 부산광역시를 그렸다. 서울과는 사뭇 다른 부산의 도심의 풍경. 그리고 서해와 동해와는 다른 내음과 색다른 매력의 바닷가를 가진 부산광역시! 부산만의 밤공기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특유의 친숙함으로 느껴지는 활기는 부산에 관광 온 대한민국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바닷가와 마주한 도심, 큰 배가 지나가기 위해 대교가 열리는 모습. 그리고 여기저기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은 대한민국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창 밖으로 보이는 드넓은 수평선위로 다니는 갈매기들과 지나다니는 크고 작은 배들을 보고 있다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보았다. 부산의 경쾌하고 활기 넘치는 모습. 바다와 함께 있는 도심과 매력적인 야경, 왠지모를 다정함과 친숙한 모습의 사람들을 표현하기 위해 Smooth jazz 의 요소를 가져와 색채를 더했다. 어느 곳에서도 없는 부산만이 가진 색다른 Urban 한 분위기를 상상하며, 또는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 서울과는 다른 혹은 더 멋진 매력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부산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부산에 산다면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르는 부산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부산광역시를 재즈로 표현했다. 이제는 부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매주 소개될 [If you livin' Busan] 의 여섯 번째 트랙 "부산광역시" 를 들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