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볼링거(Kate Bollinger)의 노래는 러닝타임을 훨씬 뛰어넘어 여운을 남기며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부정적인 공간을 매력적인 멜로디와 영리한 표현으로 바꿔주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주로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마치 꿈꾸는 것처럼 잠재 의식이 이끄는 대로 곡을 쓴다고 한다. 팝과 포크를 기반으로 재즈, 싸
이키델릭, 블루스의 요소까지 접목시킨 그녀의 사운드는 편안하고 부드러우며 겸손하다. 시대를 초월한 감성, 어둠과 빛, 고통과 쾌락, 현실과 도피, 이들 모두는 고스틀리 인터내셔널(Ghostly International) 레이블을 통해 공개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그녀의 새 EP [Look at it in the Light]에 고스란히 채워져 있다. 현재 그녀는 동료 아티스트 페이 웹스터(Faye Webster)와 함께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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