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Bathing Culture' 는 남녀 혼성 듀오 그룹으로 건반과 보컬의 'Sarah Versprille' 과 기타, 베이스, 건반을 맡은 'Daniel Hindman' 가 결성한 그룹이다. 2012년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80년대의 신스팝과 인디팝이 조화롭게 융합되어 듣기 편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슈게이징한 느낌이지만 무겁지 않고 기타팝 같지만 찰랑거리지는 않는다. 모나지 않은 구성으로 2013년 전작인 [Moon Tides] 에서 얻었던 큰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 만한 정규 3집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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