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겨울일기]
코시린 겨울에는 누구나 한 해를 돌아보며 추억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눈 깜짝할 사이에 떠나보내는 한 해도 이런저런 일이 많았겠지만 아주 작은 일 하나도 돌이켜보면 소중한 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일기쓰듯이 가사 한줄 한줄 써내려 갔습니다. 작은 눈으로 바라보면 갈대처럼 이리저리 기쁘다, 슬프다 했지만 큰 눈으로 바라보니 그저 모든 순간이 감사하네요.
모든 연주와 보컬 조금 더 깊이있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더욱 솔직하게 노래했습니다.
'아이엠'의 "겨울일기"를 듣는 모든 분들 위로되고 또 공감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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