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사랑하는 두 사람 이야기…'컨템포디보' 싱글 앨범 [월하정인]
'컨템포디보'의 새로운 싱글 앨범 [월하정인-月下情人]은 지금껏 그들이 공들여 왔던 선택적 음악의 깊이와 함께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를 많은 시간 고민하며 내놓은 고통의 산물 (産物)이다. 모든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통을 이들 역시 피해가지 못하며 2018년이 가기 전에 현실에서 도망치듯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달빛 아래 (月下)에 사랑하는 두 정인 (情人), 바로 두 사람을 기억해내며 공간적 거리의 먼 걸음에서 내려다보았다. 이번 앨범이 나오기 전의 '컨템포디보'와 앨범 이후의 그들의 관계가 애증이 아닌 사랑이라면 그들의 음악적 성장도 이젠 상업적 성장에 한층 다가선 게 아닌가 한다.
타이틀곡인 "월하정인"과 함께 세계적인 락(ROCK) 음악의 거장 '퀸 (QUEEN)'의 '보헤미안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컨템포디보'의 호흡과 감성으로 들어보는 것도 이번 앨범의 볼거리가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