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a [At Me] 나의 안에 있는 당신에게
홀로 걷는 거리
하나 둘씩 켜지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저녁의 풍경
외로움과 떠들썩함이 공존하는
우리들의 삶
외로움을 즐기며 살아가기도 하지만
바쁜 삶 속에
안식처가 되어 줄 사랑을 갈구하기도 한다
'첫 눈에 반했어'
진부한 말이긴 하지만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한 순간인 걸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다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했던
사람을 갑자기 사랑하기도 하고
정말 내 스타일이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아닌 것 같기도 한
아이러니한 순간들을 맞이하기도 한다
결국은 알 수 없지만
내 안에 이미
사랑하게 될 사람은 정해진 것 처럼 말이다
그 사람이 사랑스레
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그 순간들을 그려낸
그 사람을 사랑스레
바라보는 그 순간이 행복한
그 마음을 그려낸 RECIA
'SUDD'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일렉트릭한 팝 사운드에
'Kant'의 오르간 연주가 세련미를 더해주고
'MINE'만의 느낌으로 가미된 가사와 멜로디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RECIA'의 목소리를 더해
완성된 'AT ME'
디자이너 '이승호'의 아트웍은
'AT ME'의 감성을 그대로 녹여내어 하나를 이루었다
내 안에 있는 그 사람
결국 사랑하게 될 한 사람
이 노래를 함께 듣는 순간이 오길...
‘At me’의 뮤직 비디오는 2월 25일 ‘Sudd’의 유튜브 계정에 단독으로 선공개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