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0 / Side X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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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에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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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
1. |
| 3:01 | ||||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간 주 중*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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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9 | ||||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파도가 밀려와 속삭여줄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행복이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 선물 이 세상 어디에 서있을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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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4 | ||||
나는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
님이 주신 사랑으로 숨쉬는 사랑 나의 눈을 돌려서 창밖을 보면 님에사랑 너무 밝아 볼 수가 없네 어쩌다 밝은 빛 속에 환상을 보았지 공중제비 재미있게 돈후 날아가는 새를 님이시여~ 사랑이여~~ 님이시여~ 나에게 주오~~ 님이시여~ 사랑이여~~ 님이시여~ 나에게 주오~ 나는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 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꾸는 인형 간 주 중 어쩌다 밝은 빛 속에 환상을 보았지 공중제비 재미있게 돈후 날아가는 새를 님이시여~ 사랑이여~~ 님이시여~ 나에게 주오~~ 님이시여~ 사랑이여~~ 님이시여~ 나에게 주오~~ 나는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 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꾸는 인형 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꾸는 인형 님이 주신 사랑으로 꿈꾸는 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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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8 | ||||
1.결혼은 두 사람이 걸어가야 할 인생의 숲길인가요
우리 이제 그 길을 따라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준 사람 행복의 꽃동산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하네요 2.결혼은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인생의 낙원인가요 우리 이제 그 곳을 향해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준 사람 이 세상 끝까지라도 우리 함께 걸어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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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그대 오늘밤 내게 다정히 말해요
나 이제 사랑을 노래하게요 그대 오늘밤 내게 다정히 말해요 나 이제 조금씩 눈물 흘리게요 날 밝으면 지난밤을 다 잊는다 해도 날 밝으면 부는바람 다시 새로우리 그대 오늘밤 내게 다정히 말해요 나 다시 사랑을 믿어보게요 간 주 중 날 밝으면 지난밤을 다 잊는다 해도 날 밝으면 부는바람 다시 새로우리 그대 오늘밤 내게 다정히 말해요 나 다시 사랑을 믿어보게요 나 다시 사랑을 믿어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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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7 | ||||
너의 얼굴을 잊어버리자
다정했던 그 시절은 가버렸으니 너의 미소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피어나는 꽃잎들이 낯익을수록 발걸음이 멈춰지는 옛길이지만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자 대답해줄 그 목소리 멀어졌으니 너의 입술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스쳐가는 풀내음이 달콤할수록 그 모습이 떠오르는 옛길이지만 눈물없이 살아갈 그런 날을 위해서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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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19 | ||||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울어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잊을수없는 임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임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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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2 | ||||
1.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괴로웠던 생각은 멀리 사라지고 솟아오른 기쁨에 출렁이는 내 마음은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2.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좋아하는 사람은 무얼 생각할까 나의 슬픈 마음을 바다위에 던져넣고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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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8 | ||||
정답던 그대 내곁을 떠나도
이별의 아픔을 그때는 몰랐네 떠나간 그대 잊을 수 없어서 눈물이 흐를줄 그때는 몰랐네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내 가슴에 추억 남기고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지나간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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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1 | ||||
우물 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달빛은 두레박에 한 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 달같아서 가고 안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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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2 | ||||
아득하고 먼 옛날 어느 바닷가에
아름다운 한 소녀가 살고 있었고 산새소리 들리는 어느 산마을에 마음 착한 한 소년이 살고 있었네 그 두 사람이 만났더라면 사랑 얘기 하나가 남았을텐데 산새소리 바다에는 들려오지 않고 물결소리 산마을에 들려오지 않아도 맑고 고운 두 마음은 하나 같은데 만나지도 못한채 세월이 갔네 그 두사람이 만났더라면 사랑 얘기 하나가 남았을텐데 어떤 옛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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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8 | ||||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벽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이길에는 옛날의 사랑이 숨어 있었나 *마음을 달래며 눈을 감고 걸으며 내가슴을 메우는 그대의 눈동자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볔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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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3 | ||||
어제 저녁에 비가 내렸네
우리 사랑은 더욱 커갔지 내리는 빗방울 우리 맘 적시며 서로 느끼며 우리 만났네 조그만 우산속에 단 둘이 둘이만 서로의 눈동자를 마주 보면서 우린 알았네 서로서로 사랑함을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사랑 나누며 우린 걸었지 조그만 우산속에 웃음 꽃바다 사랑의 밀어 속삭이면서 비 속 걸었네 꼭 안으며 그 누가 뭐라해도 우린 사랑해 눈동자 마주치며 타오는 불빛 우산을 접고 우린 비에 흠뻑 젖어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마주치는 눈빛보고 우린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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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5 | ||||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가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빌딩마다 온갖 새들을 오게하자 지저귀는 노래소리 들어보리라 거리거리엔 예쁜 꽃을 피게하자 꽃이 피어나듯 사랑도 피어나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을을 사랑하리라 아아 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간 주 중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가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