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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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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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맺은 인연 운명이라고
목숨보다 소중하게 간직했는데 당신과 나 사이에 흐르는 강물 어이해서 어이해서 건널 수 없나요 돌아서면 타인인줄 알고 있기에 부질없는 미련만이 가슴아파도 갈 사람은 가야지 떠날사람 가야지 타인처럼 낮설은 타인들 처럼 먼 후일 어디선가 만나더라도 기억없는 얼굴처럼 스쳐가 주세요 간주 돌아서면 타인인줄 알고 있기에 부질없는 미련만이 가슴아파도 갈 사람은 가야지 떠날사람 가야지 타인처럼 낮설은 타인들 처럼 먼 후일 어디선가 만나더라도 기억없는 얼굴처럼 스쳐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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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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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저녁길에 하나둘
수은등 꽃이 피면은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우는 한빛 변함은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는 아`아~ 수은등 불빛 아래 이발길은 떠날줄 몰라 어두운 밤 거리에 하나둘 오색 불 깜박 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올듯 내가슴은 설레이네 바람부는 이거리를 변함이 없것만 당신은 변햇구려 보이질 않네 아~아~ 오색불 깜박이는 이거리를 잊으셨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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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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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주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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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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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맥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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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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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고운 저강건너 그 한 아파아트
높고 작은 창문안에 우리의 밤은 있었지 시간은 갈길 재촉하고 정은 끝이없고 남의 눈과 구설을 피해야 했던 사랑 아 … 애달픈사랑은 갔는데 이손에 남아있는 열쇠 아름다운 비밀 사랑해요 그러니까 이별해야해요 울먹이던 그목소리 추억을 여는 열쇠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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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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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제 떠나겠어요 잡은손 놓아주세요
당신의 사랑이 진정이라면 행복을 빌어주세요 이별은 언제나 슬픈거지만 눈물은 보이지 말아요 당신이 남자라면 당신이 남자라면 행복을 빌어주세요 2. 나이제 알것같아요 행복이 무엇인지를 당신을 사랑한건 사실이지만 행복은 아니었어요 사랑의 상처는 아픈거지만 아무말 말아주세요 당신이 남자라면 당신이 남자라면 행복을 빌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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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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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나지 말아야지 만나지 말아야지
맺을수 없는 인연이라면 생각도 말아야지 내가슴에 깊은정을 남겨준사람 어이해서 마음변했나 사랑이가면 세월도 가고 청춘도 지나 가겠지 차라리 잊어야지 차라리 잊어야지 이룰수없는 사랑이라면 이제는 잊어야지 내가슴에 깊은정을 남겨준사람 어이해서 마음변했나 사랑이가면 세월도가고 청춘도 지나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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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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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녕 남앞에서 그얼굴은 다정해도
결과는 달리 이미 그사람 식은것을 알았어 드디어 비고 떨어지는 저무는길 돌아오며 이별의 때가 다가온것을 은연중에 느꼈어 당신이 끝내 준것은 짜고 씁씁한 눈물 이비가 가면 봄인데 꽃들이 피어날 봄인데 낙엽과 같은 이마음 봄과 멀어진 이마음 가거라 내게서 가면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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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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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물은 따뜻했었네 그 강물은 영원했었네
그토록 그토록 오랜세월을 흘러왔는데 지금도 푸른꿈 넘실거리고 사랑도 미움도 흘러만가네 아… 언제나 따뜻한 어머니의 강 그대의 이름은 영원한 영산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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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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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얀 갈매기가 날고 파도 출렁이는 항구
꽃이 아름답게 필때 모두 손을 잡고와요 물위엔 군함이 언제든지 떠있고 거리엔 수병의 질서있는 모습이 흰구름 머무는 천자봉에 오르면 한눈에 보이네 진해만의 절경이 가자가자가자 벗 꽃놀이 군항제 가자가자가자 꽃잎같은 정이피는곳 가자가자가자 파도소리 정다운 가자가자가자 꿈의도시 진해항구로 2. 멀리 해안선을 따라 배가 돌아오는 항구 꽃이 아름답게필때 모두 잊지 말고와요 언제나 인정이 가슴깊이 닿는곳 거리엔 젊음과 향기짙은 꽃냄새 파도가 잔잔한 바다 저편 한곳엔 지금도 들리네 충무공의 승전보 가자가자가자 벗 꽃놀이 군항제 가자가자가자 푸른꿈이 피어나는곳 가자가자가자 파도소리 정다운 가자가자가자 아름다운 진해항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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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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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뿐이였었네 날 사랑한다던건
말뿐이였었네 변치말자던건 어느 비내리는 날밤 그댄 날두고 떠나가고 나는 떨어진 꽃잎 밟으며 말없이 돌아섰네 사랑의 말도 약속의 말도 이제와보니 거짓말이네 2. 말뿐이였었네 날사랑한다던건 말뿐이였었네 변치말자던건 나는 그대 손을 잡으며 가지말라고 애원했네 다시온다던 그대말이 밎을수가 있어야지 사랑의 말도 약속의 말도 이제와보니 거짓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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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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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며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쳐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2.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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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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