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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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5 | ||||
떠나가네 사랑이 가네
떨리는 내 손을 말 없이 바라본 당신 떠나가네 사랑이 가네 사랑의 아픔을 남기고 떠나간 당신 워어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진 않았어요 단지 내 곁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오 올때 그냥 그렇게 오셨던 것처럼 갈때도 그렇게 오 그렇게 가셔야 했나요 떠나갔네 사랑이 갔네 차가운 얼굴로 무심히 돌아선 당신 떠나갔네 사랑이 갔네 이별의 슬픔도 모르고 떠나간 당신 워어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진 않았어요 단지 내 곁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오 올때 그냥 그렇게 오셨던 것처럼 갈때도 그렇게 오 그렇게 가셔야 했나요 워어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진 않았어요 단지 내 곁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오 올때 그냥 그렇게 오셨던 것처럼 갈때도 그렇게 오 그렇게 가셔야 했나요 오 그렇게 가셔야 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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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9 | ||||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에 쉴 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에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에 쉴 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 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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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7 | ||||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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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7 | ||||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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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5 | ||||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알아요 가슴 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알아요 가슴 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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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4 | ||||
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외로운가요 당신은 외로운가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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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9 | ||||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들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낸 후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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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어두운 빛 내려오면
처마 밑의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가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맞으면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새하얀 눈 내려오면 산위에 한 아이 우뚝 서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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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0 | ||||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 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Happy birdthday to you Happy birdthday to you Happy birdthday to you Happy birdthday to you Happy birdthday to you Happy birdthday to you Happy bird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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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6 | ||||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지난 여름 바닷가를 잊지 못하리 그 얼굴에 노을이 물들어오고 머리카락 바람에 헝클어질 때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여름날의 바닷가를 잊지 못하리 그 얼굴에 노을이 물들어오고 머리카락 바람에 헝클어질 때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여름날의 바닷가를 잊지 못하리 여름날의 바닷가를 잊지 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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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1 | ||||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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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8 | ||||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나를 오라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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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40 | ||||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면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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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9 | ||||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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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5 | ||||
우리 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았던 그대 모습 아련히 내 가슴에 남아있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