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올량 [나를 보러 오시나요]
[앨범 소개]
노올량은 섬 아리랑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삶을 음악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노인의 주름진 얼굴, 회한의 기억 속에서도 그 추억을 힘으로 삼아 남은 생을 새로운 꿈을 꾸며 살아가고자 하는 희망찬 마음을 담았다. 육신의 고달픔으로 사람과 만나는 일이 줄어들고, 사람들
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순리. 인생의 후반기를 다시 한번 차분히 써 내려가는 우리네 어르신들을 응원한다.
[곡 소개]
어르신들은 유독 전화로 안부를 묻고 길게 통화한다. 아마도 먼 거리 육신의 한계에 부딪혀 지인들과 자주 못 만나기에 그럴 것이다. 나를 보러 오시나요? 내가 갈 수 있을까요? 육신의 고달픔으로 사람과 만나는 일이 줄어들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지는 어쩌면 당연한 순리. 겸허히 받아들이고 인생의 후반기를 다시 한번 차분히 써 내려가는 모든 어르신들을 응원한다. .... ....
Performed by
노올량 1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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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윤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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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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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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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서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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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 보컬
작곡 : 민소윤, 강민규 / 작사 : 민소윤 / 편곡 : 민소윤, 김용원, 강민규, 이지안, 박유민
Producer : 정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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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민소윤, 강민규 / 작사 : 민소윤 / 편곡 : 민소윤, 김용원, 강민규, 이지안, 박유민
연주 : 보컬_박유민 / 대금_민소윤 / 피아노_강민규 / 베이스기타_김용원 /장구(퍼커션)_이지안
코러스 : 민소윤, 강민규, 이지안, 김용원, 정세화
[노올량 소개]
“음악공장 노올량”은 ‘워낭소리’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민소윤을 주축으로 2018년 10월 결성되었다. 영화,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악을 베이스로 한 작곡 활동과 대금을 연주하는 음악감독 민소윤과 베이시스트 김용원, 피아노 강민규, 국악 타악기의 이지안, 판소리를 전공한 박유민이 서로의 음악에 반해 연주와 작곡 영역을 확장하고자 팀을 이뤘다. 오랜 예술활동의 경력들을 모아 창작 국악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을 만들어 내며 활동하고 있다.
:: 멤버 소개
보컬 : 박유민 / 대금, 소금: 민소윤 / 베이스기타 : 김용원 / 피아노 : 강민규 / 타악 : 이지안
[Credit]
Produced by 정세화
Director by 민소윤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이신철 @ut레코딩스튜디오
Photograph by 김경찬
Designed by 노승환
Promoted by ㈜플레이온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