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안되는 한국사회를 향한 '러피월드' 의 첫 번째 외침... '러피월드(luppyworld)' 가 첫 번째 싱글 "마리" 를 발표했다.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으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말했던 '마리 앙뚜와네뜨' 를 풍자하는 듯한 가삿말로 현재 한국사회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들을 드러내고자한다. 누군가는 웃고 있더라도 그 웃음이 어색해보일 수밖에 없는 이 쓰디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언제면 정말 안녕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희망을 염원해본다.
'러피월드' 는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은 음악팀으로 2011년12월에 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제주에서 각종 소규모 콘서트를 중심으로 활동중이다. 이번이 첫 번째 정식음원 발표이며 제주에서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오진화(애월)' 가 프로듀싱하였다. 제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지역이나 언어 또는 장르에 대한 선 긋기를 거부하며 같은 대기권 공기를 마시고 사는 모든 지구인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