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피월드' [HANA]
'러피월드'는 사랑(Love)과 행복(happy)이 가득한 세상이라는 의미의 음악프로젝트입니다. 제주도를 지역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지역 색을 드러내려는 의도는 없으며.. 소박하고 자유로운 음악을 하고싶은 음악 공동체입니다. 통기타와 함께 친구처럼 다가갈수있는 뮤지션으로 기억 되고자 합니다.
제주도내에서 활동중인 인디 음악 프로젝트 '러피월드'가 결성 5년만에 첫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였다. 이번음반은 '러피'의 전신인 연금술사 시절 창작곡2곡과 '러피월드' 이후에 창작곡8곡 포함 총10곡으로 정성스럽게 담아낸 음반이다. '러피월드'를 처음 결성할때의 다짐을 담아낸 곡 "청춘스케치"를 시작으로, 방랑자의 자유로움과 고독을 노래하는 "블루블루노마드", 수줍지만 따뜻한 로맨스를 노래하는 "초식남로맨스", 길 잃은 짝사랑을 그리는 "그앤 나를 봤을까", 달콤하기보단 쓰디쓴 초콜렛 같은 시대의 사랑 노래 "발렌타인21", 시공을 극복해 낼 사랑을 꿈꾸는 "우주별13호", 아련한 옛사랑을 추억하는 "추억이 물밀듯이 떠오를 때면", 고달픈 시대에 안부를 묻는 노래 "마리", 제주도 강정마을의 간절한 바램을 노래하는 "럼비의 꿈", 그리고 세월호의 아픔과 희망을 꿈꾸는 노래 "하나" 순으로 수록되어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