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3:49 | ||||
우린 이제 아쉽겠지만 돌아서서 걸어요
이순간이 너무너무도 그리운 것이란걸 우린 알지만 알지만 (반복) 먼 훗날 우연히 길모퉁이에서 당신과 마추치면 가늘게 떨리는 손끝 사이로 우리 얘긴 사라질꺼예요 돌아서서 가요 우린 이제 남남이지만 그리움을 밟으며 가요 |
||||||
2. |
| 3:47 | ||||
그음악은 제발 틀지마세요 DJ잊었던 그사람 생각이 나요 DJ언제나 우리가 만나던 찻집에서 다정한 밀어처럼 들려오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잊었던 그 거리가 생각이 나요 네온에 쌓여진 온화한 밤거리달콤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틀지마세요 DJ마지막 그순간 이 생각이나요 DJ커다란 눈속에 말없이 떨어지던 당신의 눈물처럼 젖어들던 그 노래
|
||||||
3. |
| 4:59 | ||||
당신은 모릅니다 하루에도 수천번씩 맴도는
당신의 마음가에 놓아둔 내마음을 당신은 모릅니다 음.. |
||||||
4. |
| 3:25 | ||||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 (x2) 턱고이고 앉아(우우우우) 무얼생각하고있니 빨간옷에 청바지 입고 산에갈 생각하니~ 눈깜빡이고 앉아(우우우우) 무얼생각하고있니 하얀신발 챙모자쓰고 바다갈 생각하니~ 안돼안돼 그러면 안돼안돼 그러면 낼모레면 시험기간이야 그러면 안돼(안돼~) 선생님의 화난 얼굴이 무섭지도 않니 네 눈앞에 노트가 있잖니 열심히 공부하세 안돼 안돼 그러면 안돼안돼 그러면 낼모레면 시험기간이야 그러면 안돼(안돼~) |
||||||
5. |
| 5:03 | ||||
해지는 저녁 무렵 이맘때즘엔
언제나 갈곳이 없네 빌딩가 그늘 밑을 방황하는 나 오늘은 어디로 갈까 너 더난 자리에 외로운 자리 견딜수 없어 둘러 보지만 진정 나에게 사랑할사람이 없더라 나는 젖은 날개 나는 젖은 날개 그대는 그대는 비가 되어 내리고 나는 젖은 날개 나는 젖은 날개 아무데도 아무데도 갈수가 없네 우- 젖은 날개 너 떠난 자리는 외로운 자리 견딜수 없어 둘러 보지만 진정 나에게 사랑할 사람은 없더라 나는 젖은 날개 나는 젖은 날개 그대는 그대는 비가 되어 내리고 나는 젖은 날개 나는 젖은 날개 둥우리를 둥우리를 떠날수가 없네 우- 젖을 날개 |
||||||
Disc 1 / Side B | ||||||
1. |
| 4:36 | ||||
그대 때문에 이 토록
가슴이 타는 것은 나 그대의 사람이 되고 픈 까닭입니다 한 걸음 다가서면 가까워 질 듯해도 나 한 걸음 물러섬은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나에게 그대 없는 세상은 차라리 눈물 보다 슬픈 것 내 작은 가슴에 내 작은 가슴에 슬픔을 만들지 말아요 그대 때문에 이 토록 잠 못드는 것은 나 그대의 여인이 되고픈 까닭입니다 나에게 그대 없는 세상은 차라리 눈물 보다 슬픈 것 내 작은 가슴에 내 작은 가슴에 슬픔을 만들지 말아요 그대 때문에 이 토록 잠 못드는 것은 나 그대의 여인이 되고픈 까닭입니다 |
||||||
2. |
| 4:45 | ||||
그대와 걷던 이길이 옛날처럼 멀구나 그때가 그리워져도 다시는 생각않으리
처음엔 애잔한 슬픔이 잊혀지길 원했네 뜨거운 그대의 손길 뜨거운 그대의 손길 지금도 잊지못하네 슬픔뒤엔 그리움이 오고 돌아서면 한숨뿐이네 돌아오긴 너무 먼곳에 찾아가 긴 너무 먼곳에 음음 난 알아요 우리 두마음을 난알아요 우 |
||||||
3. |
| 4:10 | ||||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난
타인 처럼 흩어지는 바람일지라도 앉으나 서나 끊임 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 처럼 영롱한 별 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 하도록 이 생명 다 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 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 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음 음 음음음 음음 음음 음 음 음음음 음음 음음 |
||||||
4. |
| 3:54 | ||||
돌아오는길엔 찬비가 내려 혼자서 무척이도 서럽더이다
지나버린 날들은 잊는다 해도 아물지 않는 상처를 어이합니까 바람이 불지 않아도 꽃잎은 지고 당신이 없어도 세월은 가겠지만 돌아오는 길엔 찬비가 내려 혼자서 무척이도 서럽더이다 |
||||||
5. |
| 2:41 | ||||
흘러가는 구름탓이겠지요 구름같은 세월 탓이겠지요
그토록 태연하게 그대와 나 이별을 대할수 있었던 것은 헤어지잔얘기도 없었지만은 어제의 만남은 헤어짐이었지요 하지만 우리의 슬픈 이별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닐꺼예요 흘러가는 구름구름탓이겠죠 구름 같은 세월 세월 탓이겠죠 |
||||||
6. |
| 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