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1년 동안 공들인 싱글 '상사병'을 들고 돌아왔다.
‘상사병’하면 누군가를 그리워해서 나타나는 열병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상사병이 아니라 직장 상사로 인해 생긴 울화병을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상사병’이라는 신조어를 뜻한다.
특정 상사만 보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면? ‘상사병’에 걸린 것이다. 이 곡은 직장 생활로 인해 얻게 되는 고통의 감정을 '상사병'이라는 단어로 유머러스하게 해석하여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도진이 직접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며 격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한 번쯤 걸릴 수 있는 '상사병'으로 힘든 리스너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 ....